다름을 아름다움으로, 2026 다름다움페스티벌 반포한강공원서 개최

‘2026 다름다움페스티벌’ 메인 포스터

‘2026 다름다움페스티벌’ 메인 포스터
다름을 아름다움으로, 2026 다름다움페스티벌 반포한강공원서 개최

오는 9월 20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예빛섬 일대에서 사회적 약자들이 문화예술의 주인공으로 나서는 ‘2026 다름다움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지난해 성공적인 첫 행사에 이어 서울시의 지원을 받으며 규모와 접근성을 확대하여, ‘다름’을 차별이 아닌 아름다움으로 조명하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축제의 장을 마련합니다.

다름을 품고 한강으로 확장된 축제

‘2026 다름다움페스티벌’은 ‘다름’을 고쳐야 할 결핍이 아니라 저마다의 ‘다움’으로 보자는 독창적인 기획 의도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문화예술 현장에서 관객으로만 머물러왔던 장애인, 고령자, 경력보유여성, 다문화가정,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들이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펼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다름다움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이들을 시혜의 대상이 아닌,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창작자로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2025 다름다움페스티벌’ OX퀴즈 현장

‘2025 다름다움페스티벌’ OX퀴즈 현장

이번 축제는 서울시의 ‘2026년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지난해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첫 행사의 성과를 발판 삼아 더욱 확장된 규모로 열립니다. 특히, 무대가 열려 있고 접근성이 뛰어난 반포한강공원 예빛섬으로 장소를 옮겨 더 많은 시민과의 접점을 만들 계획입니다. 조직위원장 고영우는 “다름다움은 사회적 약자가 무대의 주인공이 되도록 그 자리를 바꿔보자는 시도”라며, 한강공원을 택한 이유 역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축제에 동참하길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밝혔습니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

‘2025 다름다움페스티벌’ 라인댄스 현장

‘2025 다름다움페스티벌’ 라인댄스 현장

축제는 ‘다름이 흐르고, 한강이 잇다’라는 주제 아래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오후 2시 개막 선포와 함께 초청팀의 합동 공연 ‘함께 만드는 퍼포먼스’가 막을 열며, 이어 중장년 세대가 꾸미는 라인댄스 무대 ‘청춘 리와인드’가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합니다. 오후 4시부터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8개 팀이 ‘다름의 무대’와 ‘다름 SHOW, 다움 SHOW’를 통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축제의 마지막 무대는 가수 강원래가 장식합니다.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스토리텔링 콘서트 ‘나의 다름, 나의 다움’에서 강원래는 자신의 이야기를 관객들과 공유하며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원래는 이번 축제의 자문위원장이자 공식 포스터의 메인 모델로도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행사장에는 온종일 운영되는 다섯 개의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AI 포토부스, 페이스페인팅, 설문조사와 연계한 가챠머신, 공던지기, 미니 양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합니다. 오후 1시에는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름다움 OX 퀴즈 배틀’도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관람료 없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와 지속적인 연대를 위한 노력

이번 축제는 사회적 약자 당사자가 참여하는 팀을 대상으로 ‘다름의 무대’와 ‘다름 SHOW, 다움 SHOW’에 오를 총 8개 팀을 공개 모집합니다. 이는 사회적 약자들이 직접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기회를 확장하는 중요한 통로가 될 것입니다.

다름다움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참여 팀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사회적 연대를 위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너울타이드가 주최하고 다름다움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인아츠가 주관하며 한국라인댄스협회가 후원하는 이 축제는, 다름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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