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오는 9월 6일(일) '도서관 네트워크 ON, 성북을 밝히다'를 주제로 '2026 성북 책모꼬지'(북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7개 성북구립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문화 축제로,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과 성북천 수변활력거점 일대에서 펼쳐진다. 도서관을 매개로 지역사회 주체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네트워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역과 도서관을 잇는 네트워크 축제
'2026 성북 책모꼬지'는 17개 성북구립도서관과 각 도서관이 지역 주민 및 다양한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해 온 도서관 네트워크를 한자리에 모으는 행사이다. 이 축제는 단순히 책을 접하는 것을 넘어,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중심에서 소통과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기획되었다.
성북구 관내 대학 문헌정보학과와 독서문화 유관기관들도 행사에 참여하여 전문성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더한다. 각 도서관과 기관은 자신들만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도서관을 매개로 연결되는 네트워크 축제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
축제 현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나만의 파우치, 독서등, 책갈피 만들기 등 책과 일상을 연결하는 공예 활동과 실크스크린, 코딩, 마을지도 만들기 같은 창의적인 프로그램들을 경험할 수 있다.
문화 공연 또한 축제의 흥을 돋우는 중요한 요소이다. 오후 3시 버스킹을 시작으로, 꿈나래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합창단의 활기찬 오프닝 공연이 이어진다. 이후 클래식 앙상블 '앙상블 코타'와 아카펠라 그룹 '보이스토이'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온 가족을 위한 즐길 거리와 참여 이벤트
이번 '2026 성북 책모꼬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도 조성한다. 성북천 야외도서관에서는 자연 속에서 독서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성북구립도서관 BI 참여 전시, 그리고 네컷사진 포토존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체험 부스와 전시를 둘러보며 참여하는 스탬프 랠리가 진행되며, 성북구립도서관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만족도 설문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